앱에서 가상피팅하고 5% 쿠폰 할인받기

ROUNZPEOPLE

JANG KYUNGJIN
JUNG HEEJUNG

와인바 디렉터 장경진 & 정희정의 큐레이션

라운즈 피플은 각양각색의 다양한 직업인이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직접 큐레이션 한 아이템을 추천합니다.

와인바 디렉터 장경진 & 정희정 theneatroom & ep.per
TASTE 달걀형 & 사각형뿔테 & 금속테
하금테 & 보잉블랙유광
브랜드 & 얼굴형엣지있는 & 클래식한
룩 & 기분에 따라 선택10개 & 2개 소유
  • INTERVIEW

    서로를 떠올리게 하는 와인이 있다는 것

    와인과 함께 삶을 여행하는 부부
    장경진 & 정희정의 큐레이션 아이템

  • Q. 자기소개를 부탁해요.안녕하세요. ‘EP’와 ‘PER’, ‘알레사(ALESA)’를 운영하고 있는 장경진 & 정희정입니다. EP는 칵테일과 위스키를 즐기는 바 공간이고, PER는 내추럴 와인바에요. 알레사는 내추럴 와인을 판매하는 숍이에요.

    Q. 요즘 내추럴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여러 공간을 오픈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EP를 운영하며 내추럴 와인을 알게 되었고, 그 매력에 빠져서 PER라는 공간까지 오픈하게 되었어요. 알레사는 가장 최근에 오픈한 공간이에요.

    Q. 대략 몇 가지 종류의 와인을 취급하나요?매장에 상시 준비되어 있는 와인은 약 300개정도의 종류가 있는데, 현재까지 취급했던 와인으로 보면 700개가 조금 넘네요.

  • Q. 내추럴 와인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다지만 여전히 생소해 하는 분들이 많아요. 내추럴 와인에 대해 알려주세요.가장 인간답게, 책임감을 갖고 양심있게 만드는 와인 같아요.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부분도 포함이고요. 농사와 양조할 때 최소한의 개입과 인위적인 첨가를 하지 않는 와인이에요.

    Q. 와인을 셀렉 할 땐 어떤 기준이 있나요?최우선은 역시 맛입니다. 그리고 매력.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맛없는 와인은 선택하지 않아요.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고 맛있는 건 아니죠. 그래서 매력 있는 와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입맛과 취향이 다르듯 와인을 느끼는 사람들의 맛은 조금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도 끌리는 사람이 있듯, 와인도 사람처럼 끌리는 와인을 소개하고 잘 맞을 확률을 높여주는 게 저희의 일이라고 생각해요.

  • Q. 오직 와인을 위한 여행을 떠난 적이 있는지 궁금해요.요즘은 내추럴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지만 약 4년 전, 코로나로 여행에 제한이 있기 전엔 한두 달에 한 번은 일본으로 와인바 투어를 다녔어요. 무려 2년 동안. 지금 생각해도 간이 멀쩡한 게 신기할 따름이에요.

  • Q. 부부가 함께 공간을 운영하는 데 있어 장단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장점이라면 가장 믿을만한 사람이 동업자라는 거네요. 단점은 일이 힘들 때 힘든 사람이 서로라는 거죠.

    Q. 내추럴 와인은 어쩐지 여름이 연상되는데 여름과 어울리는 와인과 와인에 곁들일 음식을 추천해 주세요.‘PONG-DANG’이라는 뉴질랜드 와이너리 킨델리와 수입사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와인이에요. 아름답게 경쾌한 Fizzy 함과 바닷가나 수영장에 어울리는 와인이죠. 안주는 따로 필요할까요? 갈증과 무더위가 안주죠.

    Q. 와인과 관련해 특별히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아시아에서 내추럴 와인바 & 숍을 열정적으로 찾아다닌 적이 있어요. 구글링을 하고 무작정 찾아갔는데, 알고 보니 수입사더라고요. 수입사 분들도 어리둥절하셨고요. 하지만 술에 진심인 마음은 통했고 시음도 하고 몇 병 구입해서 나왔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네요.

  • Q. 안경이 무척 잘 어울리는데, 자신만의 안경 고르는 팁이 있다면? 경진알이 작은 안경은 피합니다. 우리들은 아이돌이 아니니까요. 희정믿을만한 친구나 남편을 데려가요. 누구보다 솔직하게 얘기해 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라면 믿고 고를 수 있어요.

  • Q. 추천 아이웨어를 선택한 이유를 들려주세요. 경진디타 스테이츠맨을 쓰면 눈을 똑바로 뜨고 말을 또박또박 잘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겨요. 그리고 사람의 마음속을 꿰뚫어 볼 것 같은 초능력이 생길 것 같고요. 자신감과 통찰력이 올라가는 마법의 아이템 같네요. 희정칭찬을 받을 것만 같은 보잉으로 매력적이에요.

    Q. 라운즈 가상 피팅으로 미리 착용해 본 경험은 어땠나요?인터넷이나 앱으로 안경을 보면 사이즈를 가늠하기 어렵잖아요. 그런데 가상 피팅은 사이즈 비교가 쉽고 편했어요.

  • Q. 마지막으로 서로를 와인에 비유한다면? 경진아내를 와인에 비유하면 ‘Marto’, ‘AL DENTE’가 생각나요. 와인 라벨에 그려진 돌멩이처럼 단단하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죠. 레드와인 품종과 화이트와인 품종이 섞인 와인인데, 전혀 다른 블렌딩처럼 포용력이 넓은 사람이에요. 희정아이코닉한 생산자 ‘Gabrio Bini’의 와인이 떠올라요. 그가 만드는 와인의 가장 흥미로운 건 전통적이면서 장인 정신 으로 만들어진 양조 과정과 소량 생산으로 매우 희귀하다는 거에요. 그만큼 독특하고 특별하죠. 와인 라벨에는 화살표가 그려져 있는데, 인생의 방향성을 갖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경진씨의 모습이 생각나요.

  • MY DAILY ESSENTIAL

    1 네이티브선즈 NATIVE SONS 선글라스 2 슈프림 SUPREME3 알레사 ALESA 새로 오픈한 공간의 명함 4 바이레도 BYREDO 헤어퍼퓸 5 꼼데가르송 COMME DES GARCONS 지갑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Channel Talk

카테고리

닫기

ROUNZ BRANDS

COLOR LENS

찜! 데이터 수집완료! 찜 상품 확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