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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live my life
아티스트 엠버킴

이번 매거진 인터뷰 내용은 패션 모델, 뮤직 비디오 모델, 타투이스트, 바이크, 아티스트 등등 한가지의 키워드로 설명할 수 없는 엠버킴(Ember.Kim)입니다.

JES’ 1st

Fashion film

EMBER.KIM | ABOUT

언제 어디서나
취향과 기분대로?

사람들이 저를 표현하는 단어는 자유로움, 반항, 인싸, 클럽, 화려함, 음악, 패션이라고 규정짓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외부에서 보는 시선과는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답니다. 생활 패턴을 예를 들어 보면 집, 운동, 사무실. 이렇게 세 곳만 일정한 패턴을 갖고 움직이면서 일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혼자 있는 건데요. 혼자 있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정리를 하곤 한답니다. 그 생각들은 여태까지 있어 왔던 일, 지금 하고 있는 일, 그리고 앞으로 할 일을 말이죠.

EMBER.KIM | TATOO

타투에 대해서요?

그건 얼마 안 됐어요. 2년 전인데 그때는 제가 타투를 계속 받다가 직업적인 문제에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무대나 촬영, 한 달에 한 번,두 달에 한 번 불규칙적으로 하고 대학교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도 안 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던 찰나에 당연히 사람들이 저를 보고 타투이스트라고 인식하는 걸 보면서 자연스럽게 타투를 배우게 됐어요. 그리고 또 하니까 제 적성에 맞더라고요. 다른 사람의 몸에 제가 작업을 하는 것도 신기하고 그래서 그때부터 쭉 하게 됐어요.

EMBER.KIM | SPACE

제 작업실 공간이요?

제가 생각하는 공간은 대해서 얘기하려고 하는데요. 공간이란 그 사람의 정체성이 공간에 담겨 있는 곳이라고 봐요. 그 사람의 취향, 고민, 생각 같은 것들이 담겨 있다고 해야 할까요.

혹시 주로 수집하거나 그런 취미가 있나요?
​딱히 이유는 없어요. 굳이 뽑자면 바이크 문화를 접목 시켜보면서 제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실용성? 집에서 하는 생활들을 작업실에서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거든요. 가능한 저의 생각이 담긴 공간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오래 있고 싶게끔 하는게 제가 원하는 거라서요. 그래서 토스트기나 생활 실용적인 것들 위주로 갖다 놨어요. 한 번 왔을 때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했답니다.

EMBER.KIM | LIFE STYLE

저의 취미나 라이프스타일은?

저는 진짜 그냥 단순해요.
보이는 그대로. 영상 촬영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평소와 다르죠. 영상은 술 잘 먹고, 클럽 가고, 잘 놀고, 친구 무리에서 인싸 같은 느낌으로 촬영을 많이 하는데, 현실은 반대에요. 술 못 마시고, 클럽 안 가고, 혼자 있는 시간이 제일 많고, 제가 생각하는 저는 워커홀릭?그래서 제 생활 패턴을 보면 집, 일, 집, 일이에요. 헬스장,행사,집,행사,집, 헬스, 사무실 이런데 사람들은 저를 잘 모르죠. 맨날 제가 클럽 가서 놀겠지, 행사장 놀러 가서 래퍼들 구경하고 놀겠지 생각들도 많이 하고 일단 제가 필굿뮤직 회사 소속이고 YTC4LYF라고 우디고차일드와 제네더질라와 같은 크루에요. 그래서 당연히 얘네가 노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놀겠지라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거의 얼굴도 몇 달에 한 번 볼까 말까 하는 정도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저보고 ‘반전 있다’고 하네요. (웃음)

EMBER.KIM | EYEWEAR

바이크 탈 때 사용하는 안경이 있나요?

저는 보통 선글라스 위주로 많이 착용하곤 하는데요. 요새는 타르트옵티컬 & 파라노이드 브랜드의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 C1 골드 (GOLD)색상을 애용하고 있죠. 저희 브랜드 필름에도 이 제품을 착용하고 등장해요.

원래는 타르트옵티컬 & 파라노이드 프로젝트로 스페셜 에디션이라는데 끌려서 소장용으로 급하게 샀는데 오히려 실생활에서 더 자주 착용하게 되더라고요. 밤에 운전해서 집에 갈 때 렌즈 기능이 좋아서 이젠 매일 쓰는 선글라스가 되었답니다.
조만간 시리즈로 다 사버리면 어떡하지 하는 고민도 되네요. (웃음)

엠버킴이 좋아하는
아이웨어 브랜드?

제 자신과 스타일이 어울리고, 브랜드의 역사와 아이덴티티 뚜렷한 브랜드에 많이 끌리는 편입니다. 바이크를 탈 때 말고도 작업할 때, 집에 있을 때, 카페에서 생각에 잠기거나 글을 쓸 때, 다양한 브랜드의 안경을 착용하죠.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면 야외 활동에 있어서는 선글라스 브랜드로 레이밴, 타르트옵티컬 & 파라노이드 그리고 요새 바톤페레이라 걸 자주 사용한답니다. 안경 브랜드로는 올리버피플스, 35/139 도쿄 등 일반적으로 많이 흔하지 않은 안경 브랜드들을 찾아서 구매하고 착용한답니다. 요새는 타르트옵티컬 & 파라노이드 프로젝트를 가장 사랑한다고 말해야 하겠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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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킴 #Ember.kim
#타투이스트_엠버킴 #아티스트_엠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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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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