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라는 말이 앞에 붙게 되면 모든 게 특별해지기 마련입니다. 첫 발걸음, 첫 눈, 첫 만남... 두 번째라면 그리 특별할 것도 없을 일들이 처음이라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존재가 되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알로(ALO)와 라운즈(ROUNZ)의 ‘첫 만남’은 특별했고 기억에 남았는데요. 지금부터 라운즈와 알로가 만나게 된 계기와 그 특별했던 순간들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안경 장인들과 새로운 아이웨어 스타일을 제시한 알로
알로(ALO)는 오랜 시간 이어진 안경의 역사를 존중하고 그 철학을 장인들의 손으로 구현하는 아이웨어 브랜드입니다. 단순히 잊혀졌던 안경의 성능과 가치를 재현할 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웨어 스타일을 제시하고 젊은 패피들의 감성을 만족시켜 대한민국 최초의 아이웨어 SPA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5월, 라운즈(ROUNZ)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다시 한 번 혁신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라운즈와 알로, 이유 있는 만남
수많은 브랜드와 스타일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시대이지만, 그만큼 어떤 스타일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라운즈(ROUNZ)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가상착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오랜 브랜드 히스토리를 갖고 있는 알로(ALO)의 베스트셀링 아이템들과 라운즈 온라인 쇼핑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여 ‘ALO X ROUNZ(알로 바이 라운즈)’만의 스타일을 완성시켰습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뽑아낸 최고의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편리함, 이것이 알로와 라운즈가 함께 하게 된 이유입니다.
서로 다르기에, 설레는 만남
뚝심 있는 장인정신, 국내 최초 아이웨어 SPA브랜드 알로(ALO)와 AI 기술 기반 라운즈(ROUNZ)의 만남은 서로가 달랐기에 새롭고 설렜습니다. 그리고 이 설렘은 브랜드 비주얼을 통해 한 남자와 한 여자로 표현되었습니다.
두 남녀의 설렘과 만남이 담긴 이번 브랜드 비주얼에는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가 더해지면서 전에 접하지 못했던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시켰습니다.
설레는 만남 속 그 남자, 모델 정석영“안경테만 해도 20개 이상 가지고 있죠.”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ALO X ROUNZ 화보의 남자 주인공, 모델 정석영입니다. 평소 안경을 좋아하고 관심도 많았는데 이번 콜라보 브랜드의 화보 촬영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Q2. 실제로 인스타그램을 보니 안경을 자주 착용하시더라고요.
네, 밋밋한 스타일이라도 안경 하나로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종종 쓰고 있습니다. 직업이 모델이라 소품용으로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안경테만 해도 20개가 넘게 소장하고 있어요.
Q3. 그럼 안경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나요?
아무래도 스타일을 중시해서 쉐입을 많이 봅니다. 비슷한 쉐입이라도 미세한 길이나 굴곡의 차이로 다른 느낌이 완성되기 때문에 제 얼굴에 맞는지 꼼꼼하게 보는 편이에요.
Q4. 오늘 촬영한 안경은 어떠셨나요?
촬영장에서 투명 프레임의 안경이 있었는데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보통 투명테는 두꺼워서 무겁고 고글 느낌이 나는데, 이 제품은 두께도 적당했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띄었습니다. 클래식한 무드보다는 가볍고 캐주얼한 스타일에 잘 어울릴 것 같아요.